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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가려우면 혹시 '암' 의심신호일까요?

by 김기자A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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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가려운 피부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실제로 노인의 66%가 피부가려움을 느낀다는 통계가 있습니다(대한노인의학회). 대부분의 피부 가려움증은 단순 건성 피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피부 보습제를 발라도 증상이 지속되고, 팔이나 다리 등의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 밀기 등 무리한 목욕은 조심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생활습관 변화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일단 목욕 횟수를 주 2~3회로 줄이고, 시간은 10~15분 내로 제한하는 게 좋습니다. 때를 미는 행위는 삼갑니다. 피부 각질층은 수분 보호에 주된 역할을 하는데, 때를 밀면 이 각질층이 파괴되며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피부 각질이 한 번 손상되면 최소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비누를 사용할 때는 되도록 약산성이나 중성 비누를 택합니다.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목욕을 하고 몸에 남은 물기가 증발하면 피부 건조가 배가 됩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는 상태에서 로션이나 크림 등과 같은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고, 특히 팔과 다리 바깥쪽은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빈혈 등 전신질환이 원인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전신에 가려움이 나타난다면 다음 질환들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빈혈

 

몸속에 철이 부족하면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입니다. 철이 부족하면 신경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해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빈혈이 있을 때는 어지럽거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잘 동반됩니다.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면 신경이 손상 돼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집니다. 때문에 가려움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콩팥병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노폐물들이 잘 쌓인입니다. 몸에 남은 노폐물이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기력하거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는 증상이 잘 동반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피부 혈류량이 증가해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낍니다.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같이 잘 나타났습니다.

 

 

혈액암

 

혈액 속에는 히스타민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입니다. 혈액암이 생겨 혈액 세포가 급증하면 가려움 유발 물질도 함께 늘어나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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